“충격! 다음 시즌 이강인 중계 못 보나?”…개막 2달 앞두고 중계권 안 팔려, 왜? 음바페 이탈해서! “리그1 몰락 위협, 재앙에 가깝다”

“충격! 다음 시즌 이강인 중계 못 보나?”…개막 2달 앞두고 중계권 안 팔려, 왜? 음바페 이탈해서! “리그1 몰락 위협, 재앙에 가깝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다음 시즌 프랑스 리그1 경기를 TV로 보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렇게 된다면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의 경기도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이유는 리그1 개막을 2달 앞둔 시점에 아직도 중계권 계약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계권이 팔리지 않았으니 중계를 할 방송국이 없는 것이다. 이는 리그1에 엄청난 타격이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리그1 슈퍼스타이자 PSG의 상징 킬리안 음바페의 이탈 때문이다. 음바페는 올 시즌 PSG와 계약이 끝났고,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 확정이다. 곧 오피셜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스타 음바페가 없는 리그1은 매력이 떨어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때문에 돈에 따라가는 방송사들이 리그1 중계권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스페인의 ‘아스’는 “음바페가 없는 리그1이 몰락 위협을 받고 있다. 리그1이 개막을 2개월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중계권 계약에 실패했다. 리그1은 매우 민감한 시기를 겪고 있다. 지금 상황은 진정 위급한 상황이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리그1의 축구 품질에 영향을 미쳤고, 리그1의 재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 리그1을 불안하게 만드는 건 TV 중계권이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의 ‘Le Parisien’ 역시 “2024-25시즌이 개막되기 2개월 전, 어떤 네트워크도 리그1을 방송하겠다는 제안을 하지 않았다. 상황은 이제 재앙에 가깝다. 심지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Bein Sports에 리그1을 구해달라고 직접 요청을 했지만, 거부당했다. 음바페의 이탈이 확정된 후 리그1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고 판단했고, 중계권 입찰 참여 자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그1은 궁여지책으로 리그1 자체 중계 채널을 만들고, 인터넷 서비스 업체와 연동해 요금을 줄이는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더붙였다. 이런 위기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리그1 수뇌부들은 중계권 가격 낮추기를 거부하고 있다. ‘아스’는 “리그1의 가격은 파괴됐다. 그런데도 리그1 회장 뱅상 라브룬은 몇 달 전부터 꾸준히 중계권료로 7억 달러(970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방송사도 그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없고, 그 금액의 절반도 지불할 의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매우 복잡하다. 이는 리그1 이적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리그1 재정 감독 기관은 리그1 클럽 회장들에게 이번 여름 이적 예산을 작성할 때 극도로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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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지방 가기 쉽게”, 문체부·관광공사 교통접근성 개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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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9일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관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문체부는 이날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철도공사, 온라인 여행사(OTA) 클룩 등 민간업계와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개별 여행객의 교통 접근성 개선 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에스알(SR),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롯데렌탈, 비자코리아, 부산시, 한국관광교통연구원, 에스알(SR),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등도 함께 한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통 접근성을 향상한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문체부의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장군 오시리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수요 응답형 버스(DRT)의 성과를 소개한다. 수요 응답형 버스는 4월 기준 약 53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클룩은 지난해 말 고속버스 실시간 예매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예약률 증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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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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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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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다음 시즌 이강인 중계 못 보나?”…개막 2달 앞두고 중계권 안 팔려, 왜? 음바페 이탈해서! “리그1 몰락 위협, 재앙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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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다음 시즌 프랑스 리그1 경기를 TV로 보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렇게 된다면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의 경기도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이유는 리그1 개막을 2달 앞둔 시점에 아직도 중계권 계약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계권이 팔리지 않았으니 중계를 할 방송국이 없는 것이다. 이는 리그1에 엄청난 타격이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리그1 슈퍼스타이자 PSG의 상징 킬리안 음바페의 이탈 때문이다. 음바페는 올 시즌 PSG와 계약이 끝났고,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 확정이다. 곧 오피셜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스타 음바페가 없는 리그1은 매력이 떨어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때문에 돈에 따라가는 방송사들이 리그1 중계권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스페인의 ‘아스’는 “음바페가 없는 리그1이 몰락 위협을 받고 있다. 리그1이 개막을 2개월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중계권 계약에 실패했다. 리그1은 매우 민감한 시기를 겪고 있다. 지금 상황은 진정 위급한 상황이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리그1의 축구 품질에 영향을 미쳤고, 리그1의 재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 리그1을 불안하게 만드는 건 TV 중계권이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의 ‘Le Parisien’ 역시 “2024-25시즌이 개막되기 2개월 전, 어떤 네트워크도 리그1을 방송하겠다는 제안을 하지 않았다. 상황은 이제 재앙에 가깝다. 심지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Bein Sports에 리그1을 구해달라고 직접 요청을 했지만, 거부당했다. 음바페의 이탈이 확정된 후 리그1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고 판단했고, 중계권 입찰 참여 자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그1은 궁여지책으로 리그1 자체 중계 채널을 만들고, 인터넷 서비스 업체와 연동해 요금을 줄이는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더붙였다. 이런 위기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리그1 수뇌부들은 중계권 가격 낮추기를 거부하고 있다. ‘아스’는 “리그1의 가격은 파괴됐다. 그런데도 리그1 회장 뱅상 라브룬은 몇 달 전부터 꾸준히 중계권료로 7억 달러(970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방송사도 그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없고, 그 금액의 절반도 지불할 의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매우 복잡하다. 이는 리그1 이적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리그1 재정 감독 기관은 리그1 클럽 회장들에게 이번 여름 이적 예산을 작성할 때 극도로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

여행맛집

동남아여행 필리핀 보홀 자유여행 아일랜드 시티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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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글을 올리다 보니 이웃분들은 제가 보홀을 또 다녀온 건가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시기가 있어 빠르게 올리는 글을 먼저 작성하다 보니 기후 변화가 심하지 않은 필리핀 보홀 자유여행에 관련한 글이 몇 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임을 서두에 밝힌다. 오늘은 동남아여행 장소 보홀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 데이 투어를 조금 일찍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아일랜드 시티 몰을 방문한 것이며 숙소로 돌아가 저녁 식사를 하고 나면 다시 전용차량을 타고 바로 옆의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으로 이동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필리핀 보홀 자유여행 아일랜드 시티 몰 영상 1분 17초. 2024년 첫 동남아여행으…….
중국여행 베이징 자금성, 건청문, 건청궁, 교태전, 곤령궁, 곤령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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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중국여행 장소인 베이징. 그중에서 무조건 가봐야 할 여행지로 자금성을 추천받고 천안문 광장과 천안문, 단문, 오문, 태화문, 태화전 등을 차례로 보며 이제 건청문 앞 광장에 섰다. 처음 천안문을 보면서 역시 중국이다. 역시 스케일이 다르구나 하는 감동이 있었는데 안으로 들어서면 들어설수록 흥미가 사라진다. 감동의 변화가 극과 극을 이룬다고 할까? 중국여행 자금성 영상 1분 25초. 자금성 태화전을 지나 건청문 광장에 서면서 느낀 첫 번째 생각은 모든 건축물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 되짚어 보면 방금 전 지나 온 태화전을 비롯, 중화전, 보화전을 포함해 외조의 가장 중요한 삼대전이라 부름을 알았다. 그저 조금씩 다를 뿐…….

경제


차·테크

“벤츠 본사선 韓 발령나면 ‘와우’… 승진으로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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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무실에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벤츠 전시장으로 향하는 길.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는 갑자기 만담꾼이 됐다. 타고 있던 럭셔리 모델인 ‘마이바흐 GLS’의 세세한 기능을 하나하나 열거하느라 차 안이 시끌벅적했다. 바이틀 대표의 설명에 따라 좌석의 마사지 기능을 직접 사용해 봤다. 그는 공기청정 기능을 작동시켰고, 좌석이 젖혀지는 리클라이너 기능도 설명했다. 30분 만에 목적지에 도착하자 바이틀 대표는 “이렇게 좋은 차에서 내리기 싫다”며 웃었다. 마이바흐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이날 바이틀 대표와의 인터뷰는 벤츠 전시장에서 이뤄졌다. 벤츠의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올 4월 해당 건물 2층에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을 국내 최초로 꾸렸다. 마이바흐는 대당 2억∼5억 원대에 달하는 벤츠의 초고가 모델임에도 지난해 국내에서 2595대가 팔리며 인기가 높아서다. 중국에 이어 마이바흐가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나라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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